안녕하세요 철환쌤입니다.
부쩍 더워지고.
날씨가 습해지고 있어요
그래서 가끔 퀴퀴한 냄새나
옷에서 나는 냄새가 신경쓰이곤 하죠.
빨래를 해도 가끔
냄새가 빠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옷 냄새 없애는 방법을
알려드려고 해요.
생활 안에서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옷 냄새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드릴게요.
만약 섬유탈취제를 사용하면
쉽고 빠르게 해결이 되겠지만
아토피나 피부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화학성분이 찝찝한 분도 있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생활 안에서 냄새를
제거하는 간단한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식초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세탁기를 돌리 실 때
식초를 반 컵만 부어주면
섬유유연제와 같이 옷에
스며들어 냄새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더 심한 냄새를 없애주어야한다면
물에 식초를 부어 희석 시켜준 후에
옷을 약 15분~2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세탁을 하면
심한 냄새도 제거가 가능합니다.
식초와 마찬가지로
세탁 시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냄새를 없앨 수 있어요.
베이킹 소다를 한 스푼 정도
냄새가 나는 옷 위에
골고루 뿌려준 뒤
15~20분 정도 두고 난 다음
옷에서 베이킹 소다를 털어내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요.
냄새를 제거 하는데에도 효과가 있지만
땀으로 얼룩이 생긴 옷도
제거가 가능하니
흰옷을 하얗게 만들어 주는 효과도 있어요.
다음 방법으로는
신문지가 있는데요,
신문지는 신발에 냄새를
제거하는 데에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신문지를 통해서
옷에서 나는 고기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요.
냄새가 나는 옷을 평평한 바닥에 두고
그 위에 신문지를 올려주면 되는데요.
그다음 헤어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으로 말려주시면
깔끔하게 냄새가 제거됩니다..
왜 냄새가 없어지는지 궁금하시죠?
그 이유는 냄새를 내는 분자가
신문지로 옮겨지면서
옷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죠.
헤어드라이어를 활용한 방법이 또 있습니다.
통풍의 개념으로 냄새 제거가 가능합니다.
특히 진하게 밴 옷의 냄새를
제거할 수가 있습니다.
방법을 소개해드리자면
냄새가 나는 옷 안에
헤어드라이어를 넣고
찬바람을 5분~7분 정도 쐬주시면
간단하게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요.
뜨거운 바람을 사용하게 된다면
냄새를 내는 분자를 더 빠르게 날릴 수 있습니다.
헤어드라이기로 냄새를 제거 할 때에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는데요.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면
옷이 상할 수 있으니
안면과 바깥면을 번갈아주며
바람을 쐬어주셔야 합니다.
도구를 이용해서 소개하는 마지막 방법입니다
바로 스팀다리미를 이용하여
냄새를 습기와 함께 증발시키는 방법으로
간단하게 옷의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요.
셔츠랑 블라우스를 다릴 때 사용하는
스팀다리미를 활용하면 됩니다.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냄새가 나는옷에
수증기를 쐬어주면 되는데,
면의 소재로 된 옷이나
정장이라면 주름까지 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약 스팀다리미가 없다면
샤워를 하신 다음 습기가 찬 욕실에
냄새나는 옷을 1시간~1시간 30분 정도
걸어두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만약 둘 다 할 수 없다면
분무기를 통해 옷에 물을 골고루 뿌린 다음
약 1시간 이상 바람을 쐬어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냉장고에 넣기는 방법입니다.
통풍을 통한 냄새 제거인데,
선풍기를 계속 옷에만 집중적으로
틀어 놓을 수도 없기 때문이죠.
오랫동안 쌓인 곰팡이 냄새의 경우
바람을 쐬어줘도 사라지지가 않아요.
그럴 때 바로,
차가운 공기를 쐬어주면
더 효과적으로 곰팡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요.
큰 봉지나 비닐에에
옷을 잘 넣고
꼭 밀폐를 시키신 다음
냉장고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몇 시간이 지난 다음 옷을 꺼내서
깨끗하게 헹굼을 하고
공기 중에 말리게 되면
곰팡이 냄새를 깔끔하게 없앨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냄새를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바라면서
글을 마무리 짓도록 할게요
